복지뉴스 HOME 커뮤니티 복지뉴스 공지사항 보도자료 한밭영상 캘린더 복지뉴스 백일장 전시회 복지뉴스 ‘제11회 대한민국 장애인국제무용제’ 또 한 단계 도약 선변 뎃글수 0 조회수 7 작성일자 2026.08.14 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예술 양식이다. 춤은 초월이다. 그래서 장애를 초월한다. 춤은 과거 제사 형식으로 삶과 죽음을 통과하는 초월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언어로 다 담을 수 없는 감정과 생각을 초월하여 몸짓으로 표현한다. 춤은 자유이고 해방이다. 감정을 몸으로 발산하여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통해 자유와 해방을 맛보게 한다.시력이 없어도 춤을 출 수 있고, 소리를 듣지 못해도 춤을 출 수 있으며, 팔다리의 불편함이 있어도 춤을 출 수 있다. 그러므로 춤은 장애인에게도 자유를 준다. 춤은 운동을 통해 에너지로 소통한다. 그래서 건강을 회복하며 재활을 촉진시킨다. 춤은 자기를 발견하게 하고, 결속을 통해 정체성과 유대감도 강화한다.춤은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계승된다. 예술 양식 중에서 몸 자체가 매체가 되는 유일한 예술이다. 몸은 가장 근원적이며 가장 직시적이고 솔직하며 은유 뒤에 숨지 않는 가장 순수한 예술이다.춤을 통해 포용을 꿈꾸는 장애인단체가 있다. 바로 ‘빛소리친구들’이다. 모두가 행복하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1996년 앙상블 공연으로 출발해 2006년 법인이 되었으며, 2016년 제1회 대한민국 장애인국제무용제를 시작했다. 세상은 시간과 공간이 있으나 인간은 이를 초월하지 못한다. 하지만 소리라는 말씀으로 빛이 생겼으니 빛과 소리가 인간의 한계를 풀어줄 열쇠일 것이다. 빛소리친구들이란 포용과 상호존중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빛과소리친구들은 10년마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2026)는 지난 10일 사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6시 공식 개막, 오는 1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특히 KIADA KNOWLEDGE 국제학술심포지엄도 14일 오후 1시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열린다. 독일에서는 포용형 레지던시(Inclusive Residency)가 있는데, 이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 신경다양성(자폐성 장애) 창작자, 소외계층 창작자들이 차별 없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제도적 장벽을 낮춘 예술가 거주 및 직업 프로그램이다.배리어프리 시설 확충부터 맞춤형 예술지원 프로그램까지 지원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로 보조인 및 개인 서비스, 가족 친화적 환경, 다양성 및 교류 중시, 배리어프리 환경을 지원한다. 베를린 예술가 프로그램(주거 및 보조금 지원), 베르크슈타트 임프린트 지원 프로젝트(발달장애 예술지원), 무제움 콰르티어 및 지역별 예술가 공모(문화기금의 포용적 지원) 등의 사업을 하는데, Touring Artists 플랫폼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이 학술심포지엄은 독일의 포용형 레지던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아시아 주요 단체들의 활동 피칭을 활성화하며, 한·일·중 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시아 포용무용의 독자적인 플랫폼 설계 및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로드맵을 구축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아시아 장애 예술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 것이 앞에서 말한 빛소리친구들의 이번의 10년 단위의 거대한 도약이다.빛소리친구들 최영묵 회장은 이번 행사의 기대효과로 “국내 장애무용가 및 예술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창작 방법론과 국제 협업 사례를 제시하고, 아시아 포용무용의 공동 제작 및 국제교류를 위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장애예술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무용제는 짝수일은 대강당에서, 홀수일은 소극장에서 이루어진다. 평일은 모두 오후 7시 30분부터,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공연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7시 30분이다. 개막식에 이어 빛소리친구들무용단의 ‘별꽃을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한 소년이 ‘별꽃’을 찾아 세계를 건너는 여정은, 결핍과 고립에서 출발해 만남과 협동, 돌봄을 통과하며 결국 ‘나’를 회복하는 이야기이다. 반복과 제자리로 돌아오는 형벌, 그 끝의 희생과 죽음, 그리고 새싹–꽃–별꽃으로 이어지는 전환은 ‘무너짐 이후에도 다시 피어나는 삶’의 감각을 몸으로 표현한다. 개막작에 이어 공연예술, 지역사회, 다양성을 세 가지 축으로 삼아 활동하는 비영리예술 단체인 일본의 랜드패스가 무대에 오른다.둘째 날인 13일에는 실험적 미학을 기반으로 동시대 소비사회와 기술 발전,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탐구하는 공연예술 단체인 대만의 콩 퍼포먼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이 공연은 퍼포먼스를 통한 ‘실험의 장’을 조성하여 서로 다른 집단과 존재가 만나고 대화하며, 몸과 마음,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경계를 넘는 교류를 만들어가고 있다.이어서 인도네시아의 지지 아트 댄스 컴퍼니가 멋진 춤사위를 보여준다. 지지 아트 댄스 컴퍼니는 2009년 설립된 공연예술 스튜디오·컴퍼니·재단으로 전통 무용부터 현대무용, 창작 예술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무용 예술 활동을 전개한다. 창작과 교육, 워크숍, 공연 등을 통해 인간의 삶과 정서, 신체적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예술적 접근을 존중하는 포용적 실천을 지향하고 있다.셋째 날인 14일에는 호주 퀸즐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용적 공연예술 기관인 호주의 스크리치 아트와 베트남의 꾸어이 씨어터가 무대에서 포용의 진정한 의미를 몸짓으로 표현한다.스크리치 아트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연령과 신체 조건의 참여자를 위한 예술 교육과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용, 연극,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며, 참여자의 예술적 표현과 주체성을 중요하게 여긴다.꾸어이 씨어터는 베트남의 청각장애 및 난청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예술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예술을 일상과 연결하며, 감각과 소통의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는 포용적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넷째 날인 15일에는 아시아에서 포용적이고 총체적인 움직임과 무용 접근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용단으로 창작 활동과 연구를 기반으로 예술 실천을 확장하며, 다양한 신체와 경험을 존중하는 포용무용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라우 무브스와 2005년 설립된 커뮤니티 예술 단체로 포용 무용, 촉각 예술, 커뮤니티 음악과 드라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예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전 세계 예술가들과의 협업하고 있는 홍콩의 커뮤니티 문화개발센터가 공연한다.또한 예술의 표현력을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탐구하고 옹호하는 포용 예술 단체로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개인을 대상으로 포용적 예술 교육, 사회적기업,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창의성을 사회적 변화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에픽 아트도 무대에 오른다.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국제 간의 협연무대로 꾸며진다. 네덜란드의 인트로댄스와 일본의 랜드패스가 협연한다. 공연은 인트로단스 예술감독 루타인이 개발한 안무 형식 ‘The Encounter’를 기반으로 한다. 20년 이상 전 세계의 훈련된 발레·현대무용 무용수들과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무용수들을 연결해 온 이 형식은, 인간 존재의 아름다운 다양성에 대한 안무가의 애정과 탐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도쿄에서 진행된 짧고 집중적인 창작기간 동안 출연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완성됐다.이어서 스위스의 알레한드로와 중국의 류엔이 ‘Handling Hands’ 를 선보인다. ‘Handling Hands’는 스위스의 예술가 알레산드로 스키아타렐라와 중국의 무용수 류옌이 협업한 중·스위스 공동 창작 무용극이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유사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을 공통의 단서로 삼아 무용이 지닌 포용성과 창의성, 그리고 삶의 제약과 자유에 대해 질문한다.이번 공연의 슬로건은 ‘진화는 멈춤 없이, 확장은 더 멀리, 협력은 더 깊게’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지만 네이버나 아르코 대학로 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 포용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포용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은 얼마나 환상적인지를 느끼며 춤을 통해 황홀경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며, 춤이란 예술이 장애인에게 얼마나 가능성을 주고 표현의 자유와 강렬함과 예술의 접근에 권리를 얻을 때 얼마나 눈부신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이전 다음 목록
‘제11회 대한민국 장애인국제무용제’ 또 한 단계 도약 선변 뎃글수 0 조회수 7 작성일자 2026.08.14 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예술 양식이다. 춤은 초월이다. 그래서 장애를 초월한다. 춤은 과거 제사 형식으로 삶과 죽음을 통과하는 초월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언어로 다 담을 수 없는 감정과 생각을 초월하여 몸짓으로 표현한다. 춤은 자유이고 해방이다. 감정을 몸으로 발산하여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통해 자유와 해방을 맛보게 한다.시력이 없어도 춤을 출 수 있고, 소리를 듣지 못해도 춤을 출 수 있으며, 팔다리의 불편함이 있어도 춤을 출 수 있다. 그러므로 춤은 장애인에게도 자유를 준다. 춤은 운동을 통해 에너지로 소통한다. 그래서 건강을 회복하며 재활을 촉진시킨다. 춤은 자기를 발견하게 하고, 결속을 통해 정체성과 유대감도 강화한다.춤은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계승된다. 예술 양식 중에서 몸 자체가 매체가 되는 유일한 예술이다. 몸은 가장 근원적이며 가장 직시적이고 솔직하며 은유 뒤에 숨지 않는 가장 순수한 예술이다.춤을 통해 포용을 꿈꾸는 장애인단체가 있다. 바로 ‘빛소리친구들’이다. 모두가 행복하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1996년 앙상블 공연으로 출발해 2006년 법인이 되었으며, 2016년 제1회 대한민국 장애인국제무용제를 시작했다. 세상은 시간과 공간이 있으나 인간은 이를 초월하지 못한다. 하지만 소리라는 말씀으로 빛이 생겼으니 빛과 소리가 인간의 한계를 풀어줄 열쇠일 것이다. 빛소리친구들이란 포용과 상호존중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빛과소리친구들은 10년마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2026)는 지난 10일 사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6시 공식 개막, 오는 1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특히 KIADA KNOWLEDGE 국제학술심포지엄도 14일 오후 1시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열린다. 독일에서는 포용형 레지던시(Inclusive Residency)가 있는데, 이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 신경다양성(자폐성 장애) 창작자, 소외계층 창작자들이 차별 없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제도적 장벽을 낮춘 예술가 거주 및 직업 프로그램이다.배리어프리 시설 확충부터 맞춤형 예술지원 프로그램까지 지원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로 보조인 및 개인 서비스, 가족 친화적 환경, 다양성 및 교류 중시, 배리어프리 환경을 지원한다. 베를린 예술가 프로그램(주거 및 보조금 지원), 베르크슈타트 임프린트 지원 프로젝트(발달장애 예술지원), 무제움 콰르티어 및 지역별 예술가 공모(문화기금의 포용적 지원) 등의 사업을 하는데, Touring Artists 플랫폼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이 학술심포지엄은 독일의 포용형 레지던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아시아 주요 단체들의 활동 피칭을 활성화하며, 한·일·중 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시아 포용무용의 독자적인 플랫폼 설계 및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로드맵을 구축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아시아 장애 예술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 것이 앞에서 말한 빛소리친구들의 이번의 10년 단위의 거대한 도약이다.빛소리친구들 최영묵 회장은 이번 행사의 기대효과로 “국내 장애무용가 및 예술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창작 방법론과 국제 협업 사례를 제시하고, 아시아 포용무용의 공동 제작 및 국제교류를 위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장애예술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무용제는 짝수일은 대강당에서, 홀수일은 소극장에서 이루어진다. 평일은 모두 오후 7시 30분부터,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공연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7시 30분이다. 개막식에 이어 빛소리친구들무용단의 ‘별꽃을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한 소년이 ‘별꽃’을 찾아 세계를 건너는 여정은, 결핍과 고립에서 출발해 만남과 협동, 돌봄을 통과하며 결국 ‘나’를 회복하는 이야기이다. 반복과 제자리로 돌아오는 형벌, 그 끝의 희생과 죽음, 그리고 새싹–꽃–별꽃으로 이어지는 전환은 ‘무너짐 이후에도 다시 피어나는 삶’의 감각을 몸으로 표현한다. 개막작에 이어 공연예술, 지역사회, 다양성을 세 가지 축으로 삼아 활동하는 비영리예술 단체인 일본의 랜드패스가 무대에 오른다.둘째 날인 13일에는 실험적 미학을 기반으로 동시대 소비사회와 기술 발전,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탐구하는 공연예술 단체인 대만의 콩 퍼포먼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이 공연은 퍼포먼스를 통한 ‘실험의 장’을 조성하여 서로 다른 집단과 존재가 만나고 대화하며, 몸과 마음,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경계를 넘는 교류를 만들어가고 있다.이어서 인도네시아의 지지 아트 댄스 컴퍼니가 멋진 춤사위를 보여준다. 지지 아트 댄스 컴퍼니는 2009년 설립된 공연예술 스튜디오·컴퍼니·재단으로 전통 무용부터 현대무용, 창작 예술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무용 예술 활동을 전개한다. 창작과 교육, 워크숍, 공연 등을 통해 인간의 삶과 정서, 신체적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예술적 접근을 존중하는 포용적 실천을 지향하고 있다.셋째 날인 14일에는 호주 퀸즐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용적 공연예술 기관인 호주의 스크리치 아트와 베트남의 꾸어이 씨어터가 무대에서 포용의 진정한 의미를 몸짓으로 표현한다.스크리치 아트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연령과 신체 조건의 참여자를 위한 예술 교육과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용, 연극,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며, 참여자의 예술적 표현과 주체성을 중요하게 여긴다.꾸어이 씨어터는 베트남의 청각장애 및 난청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예술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예술을 일상과 연결하며, 감각과 소통의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는 포용적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넷째 날인 15일에는 아시아에서 포용적이고 총체적인 움직임과 무용 접근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용단으로 창작 활동과 연구를 기반으로 예술 실천을 확장하며, 다양한 신체와 경험을 존중하는 포용무용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라우 무브스와 2005년 설립된 커뮤니티 예술 단체로 포용 무용, 촉각 예술, 커뮤니티 음악과 드라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예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전 세계 예술가들과의 협업하고 있는 홍콩의 커뮤니티 문화개발센터가 공연한다.또한 예술의 표현력을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탐구하고 옹호하는 포용 예술 단체로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개인을 대상으로 포용적 예술 교육, 사회적기업,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창의성을 사회적 변화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에픽 아트도 무대에 오른다.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국제 간의 협연무대로 꾸며진다. 네덜란드의 인트로댄스와 일본의 랜드패스가 협연한다. 공연은 인트로단스 예술감독 루타인이 개발한 안무 형식 ‘The Encounter’를 기반으로 한다. 20년 이상 전 세계의 훈련된 발레·현대무용 무용수들과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무용수들을 연결해 온 이 형식은, 인간 존재의 아름다운 다양성에 대한 안무가의 애정과 탐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도쿄에서 진행된 짧고 집중적인 창작기간 동안 출연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완성됐다.이어서 스위스의 알레한드로와 중국의 류엔이 ‘Handling Hands’ 를 선보인다. ‘Handling Hands’는 스위스의 예술가 알레산드로 스키아타렐라와 중국의 무용수 류옌이 협업한 중·스위스 공동 창작 무용극이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유사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을 공통의 단서로 삼아 무용이 지닌 포용성과 창의성, 그리고 삶의 제약과 자유에 대해 질문한다.이번 공연의 슬로건은 ‘진화는 멈춤 없이, 확장은 더 멀리, 협력은 더 깊게’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지만 네이버나 아르코 대학로 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 포용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포용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은 얼마나 환상적인지를 느끼며 춤을 통해 황홀경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며, 춤이란 예술이 장애인에게 얼마나 가능성을 주고 표현의 자유와 강렬함과 예술의 접근에 권리를 얻을 때 얼마나 눈부신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