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HOME 커뮤니티 복지뉴스 공지사항 보도자료 캘린더 복지뉴스 백일장 전시회 복지뉴스 장애물 없는 신대방누리도서관 장애인 편의 부족, 이용 불편 임성준 뎃글수 0 조회수 439 작성일자 2024.03.11 장애물 없는 신대방누리도서관 장애인 편의 부족, 이용 불편 신대방누리도서관 전경. ©박종태 서울 동작구 신대방누리도서관의 장애인 편의가 부족,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점검됐다. 누리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건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아트리룸, 동작입시지원센터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8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주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 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2층 어린이자료실과 3층 종합자료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이다. 2층과 3층 안내데스크는 한쪽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용이 편리하다. 3층 종합자료실에는 저시력장애인들 위해 확대경이 비치됐으며,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도 마련됐다. 3층 프로그램실 책상은 높낮이가 조절되지 않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2-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도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여닫이, 남녀장애인화장실 미닫이로 모두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하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였다. 2-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하지만 점자블록 옆에 정수기나 쓰레기통이 놓여 있어 시각장애인이 부딪쳐 다칠 위험이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신대방누리도서관 주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 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 책상은 높낮이가 조절되지 않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이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는 저시력장애인들 위해 확대경이 비치됐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남녀장애인화장실은 2-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여닫이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2-4층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미닫이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2-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하지만 점자블록 옆에 정수기나 쓰레기통이 놓여 있어 시각장애인이 부딪쳐 다칠 위험이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목록
장애물 없는 신대방누리도서관 장애인 편의 부족, 이용 불편 임성준 뎃글수 0 조회수 439 작성일자 2024.03.11 장애물 없는 신대방누리도서관 장애인 편의 부족, 이용 불편 신대방누리도서관 전경. ©박종태 서울 동작구 신대방누리도서관의 장애인 편의가 부족,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점검됐다. 누리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건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아트리룸, 동작입시지원센터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8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주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 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2층 어린이자료실과 3층 종합자료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이다. 2층과 3층 안내데스크는 한쪽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용이 편리하다. 3층 종합자료실에는 저시력장애인들 위해 확대경이 비치됐으며,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도 마련됐다. 3층 프로그램실 책상은 높낮이가 조절되지 않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2-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도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여닫이, 남녀장애인화장실 미닫이로 모두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하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였다. 2-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하지만 점자블록 옆에 정수기나 쓰레기통이 놓여 있어 시각장애인이 부딪쳐 다칠 위험이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신대방누리도서관 주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 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 책상은 높낮이가 조절되지 않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이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는 저시력장애인들 위해 확대경이 비치됐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남녀장애인화장실은 2-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여닫이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2-4층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미닫이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신대방누리도서관 2-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하지만 점자블록 옆에 정수기나 쓰레기통이 놓여 있어 시각장애인이 부딪쳐 다칠 위험이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