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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놀로지 이남희 대표, ‘2026년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대상 수상 임성준(한밭센터) 뎃글수 0 조회수 8 작성일자 2026.06.26 ㈜하이퍼놀로지 이남희 대표, ‘2026년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대상 수상 기자명이슬기 기자 입력 2026.06.26 10:43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전자점자 다운로드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지난 23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6년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치키울 창업스타 발굴전)’ 결선 수상자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주식회사 하이퍼놀로지 이남희 대표가 지난 23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6년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치키울 창업스타 발굴전)’ 결선에서 ‘시각언어 모델(VLM) 기반 초정밀 이상 탐지 및 자율 제조 플랫폼’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30명이 지원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최우수상)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대회의 전문성과 권위를 높이기 위해 결선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통과한 최종 3인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기획력, 실행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결선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공개해 장애인 창업 아이템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대중에 알릴 계획이다. 대상을 받은 주식회사 하이퍼놀로지 이남희 대표의 ‘생성형 시각언어 모델 기반 초정밀 이상 탐지 및 자율 제조 플랫폼’은 수천 장의 데이터를 장기간 학습해야 하는 기존 인공지능 검사장비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다.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도 대상을 인식하는 즉시 결함을 탐지할 수 있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서현 예비창업자는 5~10미터에 달하는 스마트폰의 위치 오차를 1미터 이내로 줄이는 초정밀 위치 보정 장치로 점자블록, 단차 등 주변 환경을 실시간 음성 안내하는 ‘시각장애 이동 플랫폼’을 선보여,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주식회사 에브리솔루션 황희풍 대표의 ‘리튬전지 안전 수거함’은 화재 발생 시 0.5초 안에 수거함 내부를 완전히 침수시켜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점포 임차보증금(최대 1.3억 원), 시제품 제작, 수출 및 판로 지원 등을 포함한 총 1.9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 대상을 수상한 ㈜하이퍼놀로지 이남희 대표는 “수억 원에 달하는 인공지능 검사장비가 불량품 데이터 부족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4년간 온 힘을 쏟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제조기업들이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도입 즉시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상용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장애인 창업 환경에서 실질적인 기회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발굴된 우수 기술이 현장에서 산업 발전과 안전한 사회 구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