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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이래서야

임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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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이래서야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 전경. ©박종태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 전경. ©박종태

경북 경주시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의 장애인 편의가 미흡,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점검됐다.

이 공중화장실은 지난 9월 29일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17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도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여닫이,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미닫이로 모두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들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설치 위치가 조금 높아 보였다. 대변기의 등받이와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장애인들과 같이 사용을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상하가동식을 설치됐지만,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화장실 내부를 알 수 있은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미닫이로 모두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들다. ©박종태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미닫이로 모두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들다. ©박종태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설치 위치가 조금 높아 보였다. 대변기의 등받이와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설치 위치가 조금 높아 보였다. 대변기의 등받이와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의 비장애인들과 같이 사용을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상하가동식을 설치됐지만,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의 비장애인들과 같이 사용을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상하가동식을 설치됐지만,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화장실 내부를 알 수 있은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경주 단석산 공용주차장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화장실 내부를 알 수 있은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