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장애인공약요구안

오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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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거연대, “3차례 정치 참여보장 결의대회 진행”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지난 8일 본격 출범해 이미 5가지 요구공약안을 발표한 상태다.

현재 장애인 비례대표, 대전시장 후보자 공약집 명시 등이 담길 수 있도록 시당위원장에 면담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3차례에 걸쳐 정치 참여보장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참여 보장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한다.

대전선거연대공약은 총 5가지다. 먼저 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통합관리 맞춤 센터 설립과 장애인 목소리를 대변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장애인 특별 보좌관’ 임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대전지역 장애인 근로사업장 1곳, 보호작업장 4곳, 중증장애인 인턴제 실시 등 일할 수 있는 사업장 마련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업비 확대 등 자립해 활동지원 활성화 등도 함께 담아냈다. 마지막 공약은 장애관련수당 관리제도 활성화다.

김현기 사무처장은 “현재 장애수당을 4만원에서 3만원으로 높여서 7만원으로, 장애아동수당을 최대 25만원 지급으로 빈곤완화 효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