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우체국복지희망사업 실시

오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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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248개 우체국과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이 협력을 시작했으며, 우체국 직원들이 지역 내 위기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희망복지지원단에 의뢰하면 희망복지지원단은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 뒤 우체국과 함께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 2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실시한다.

우체국은 지원 이후에도 월 1회 이상 전화와 방문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며, 본 사업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주간’,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연간 26억 500만원 규모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