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 건양대·보람병원, 병원학교 입학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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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아들을 위해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병원학교가 중부권 최초로 대전에 문을 연다.
 
1일 대전혜광학교에 따르면 2일 오후 대전보람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 소아재활병동에서 각각 병원파견 특수학급 입학식을 한다.
 
병원파견 특수학급은 소아 병동 아동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교육지원 형태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지원법 3조 및 2015년도 교육부 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설치됐다.
 
장애로 인해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3개월 이상 지속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한 중증 특수교육대상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건양대학교병원에 2학급, 대전보람병원에 1학급이 각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