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HOME 커뮤니티 복지뉴스 공지사항 보도자료 한밭영상 캘린더 복지뉴스 백일장 전시회 복지뉴스 실로암사람들, 창립 50주년 ‘장애 프라이드, 세상의 빛이 되다’ 전시·공연 선변 뎃글수 0 조회수 1 작성일자 2026.10.02 실로암사람들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시 ‘장애 프라이드, 세상의 빛이 되다’와 공연 ‘시대를 담은 목소리’를 개최한다.1976년 이후 50년 동안 이어져 온 광주 장애인 공동체의 기록과 사람들의 삶을 한자리에 담았다.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공연은 10월 1일 오후 7시 같은 곳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6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씨앗을 심다’(1976~1991), ‘뿌리가 내리다’(1992~2004), ‘가지가 뻗다’(2005~2012), ‘숲을 이루다’(2013~현재) 등 4개 시기로 구성된다. 각 시기에는 손으로 쓴 시와 그림, 사진과 피켓, 액자와 동양자수 병풍, 생활 공예 등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가 담긴 자료가 소개된다. 아울러 권리·연대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소식지와 책을 펼쳐 보는 열람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시대를 담은 목소리’ 공연은 지난 50년간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바꿔 온 수많은 사람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무대다.시설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자립’의 이야기, 버스를 타고 길을 건널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요구한 ‘이동권’의 이야기,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맞서 피해자의 인권을 지킨 사람들의 연대와 그 아픔을 딛고 장애인 자립 공간 ‘카페홀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아울러 보호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이름과 삶을 빼앗겼던 ‘원주 사랑의 집’ 사건을 통해, 장애인이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임을 이야기한다.출연진은 오프닝에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연주로 무대를 열고, 이어지는 연극에는 장애인배우(김지향, 배영준, 박대왕, 정지혜)와 극단 파인트리, 실로암수어중창단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실로암사람들은 “장애 프라이드는 장애를 감추거나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장애가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고, 누구나 존엄한 한 사람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음을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이전 다음 목록
실로암사람들, 창립 50주년 ‘장애 프라이드, 세상의 빛이 되다’ 전시·공연 선변 뎃글수 0 조회수 1 작성일자 2026.10.02 실로암사람들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시 ‘장애 프라이드, 세상의 빛이 되다’와 공연 ‘시대를 담은 목소리’를 개최한다.1976년 이후 50년 동안 이어져 온 광주 장애인 공동체의 기록과 사람들의 삶을 한자리에 담았다.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공연은 10월 1일 오후 7시 같은 곳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6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씨앗을 심다’(1976~1991), ‘뿌리가 내리다’(1992~2004), ‘가지가 뻗다’(2005~2012), ‘숲을 이루다’(2013~현재) 등 4개 시기로 구성된다. 각 시기에는 손으로 쓴 시와 그림, 사진과 피켓, 액자와 동양자수 병풍, 생활 공예 등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가 담긴 자료가 소개된다. 아울러 권리·연대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소식지와 책을 펼쳐 보는 열람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시대를 담은 목소리’ 공연은 지난 50년간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바꿔 온 수많은 사람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무대다.시설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자립’의 이야기, 버스를 타고 길을 건널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요구한 ‘이동권’의 이야기,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맞서 피해자의 인권을 지킨 사람들의 연대와 그 아픔을 딛고 장애인 자립 공간 ‘카페홀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아울러 보호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이름과 삶을 빼앗겼던 ‘원주 사랑의 집’ 사건을 통해, 장애인이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임을 이야기한다.출연진은 오프닝에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연주로 무대를 열고, 이어지는 연극에는 장애인배우(김지향, 배영준, 박대왕, 정지혜)와 극단 파인트리, 실로암수어중창단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실로암사람들은 “장애 프라이드는 장애를 감추거나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장애가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고, 누구나 존엄한 한 사람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음을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