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HOME 커뮤니티 복지뉴스 공지사항 보도자료 캘린더 복지뉴스 백일장 전시회 복지뉴스 서울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신장장애인 복지콜 무료운행 임성준(한밭센터) 뎃글수 0 조회수 32 작성일자 2025.10.13 서울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신장장애인 복지콜 무료운행 기자명이슬기 기자 입력 2025.10.13 09:00 수정 2025.10.13 09:02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전자점자 다운로드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장애인복지콜 탑승 모습.ⓒ서울시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서울시가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각·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콜 무료 탑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복지콜 무료운행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시간 동안 시내·외 일반(편도) 콜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경유, 대기, 왕복, 예약(대절·광역콜)은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각·신장장애인은 전화(1600-4477),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신규 이용자는 사전에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무료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보다 편리해진 새로운 배차시스템을 경험해 보길 기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추진한 관제시스템 개선 작업이 올해 완료되었다. 이전에는 신청 지점의 5km 기준 내 차량을 무작위 배치했으나 개선된 관제시스템은 이용자 신청순서에 따라 신청 지점의 근거리 순(1.5Km→3.5Km→5Km)으로 배차가 이루어진다. 또한, ‘복지콜’ 앱에서 3분 단위로 배차된 차량의 이동 동선을 표기해 줘 사용자가 무작정 대기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한편 흰지팡이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서울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는 17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복지콜: 함께 만드는 이동권’이라는 주제로 정책반영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콜을 실제로 이용한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콜 및 이동권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11월 3일효창운동장에서는 ‘서울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문화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 등의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조은령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시각장애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흰지팡이의 날에 복지콜 무료탑승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동권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로 시각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목록
서울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신장장애인 복지콜 무료운행 임성준(한밭센터) 뎃글수 0 조회수 32 작성일자 2025.10.13 서울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신장장애인 복지콜 무료운행 기자명이슬기 기자 입력 2025.10.13 09:00 수정 2025.10.13 09:02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전자점자 다운로드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장애인복지콜 탑승 모습.ⓒ서울시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서울시가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각·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콜 무료 탑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복지콜 무료운행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시간 동안 시내·외 일반(편도) 콜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경유, 대기, 왕복, 예약(대절·광역콜)은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각·신장장애인은 전화(1600-4477),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신규 이용자는 사전에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무료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보다 편리해진 새로운 배차시스템을 경험해 보길 기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추진한 관제시스템 개선 작업이 올해 완료되었다. 이전에는 신청 지점의 5km 기준 내 차량을 무작위 배치했으나 개선된 관제시스템은 이용자 신청순서에 따라 신청 지점의 근거리 순(1.5Km→3.5Km→5Km)으로 배차가 이루어진다. 또한, ‘복지콜’ 앱에서 3분 단위로 배차된 차량의 이동 동선을 표기해 줘 사용자가 무작정 대기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한편 흰지팡이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서울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는 17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복지콜: 함께 만드는 이동권’이라는 주제로 정책반영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콜을 실제로 이용한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콜 및 이동권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11월 3일효창운동장에서는 ‘서울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문화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 등의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조은령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시각장애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흰지팡이의 날에 복지콜 무료탑승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동권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로 시각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